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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내내 혜선쌤 괴롭혔던 내담자입니다 ㅎㅎ

제가 이렇게 성공(?)후기를 쓰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저는 남친이랑 2년정도 만났는데요,,,

그간 슈퍼 "을"로 만나왔었어요,,ㅎㅎㅎ

중간에 헤어짐도 한번 겪고

그때 일로 혜선쌤을 찾게되구 극적으로 재회에 성공하며

리본프로젝트까지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여섯개를 신청했어용 ㅎㅎ

처음에는 여성성, 끼/밀당, 그루밍을 신청했는데

만족도가 너무 높았고 특히나 남친의 눈부신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썅년, 화술, 가치까지 총 6개 파트를 수강했어요 !

다 좋았지만 특히 그루밍이랑 끼밀당 썅년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

저는 진짜 곰탱이중에 곰탱이었는데,,,,

여우같은 혜선쌤 만나서 마늘 좀 먹었다고

2년동안 쥐락펴락 당하다가

이제는 가끔 쥐락펴락도 하게되는 쾌거를 맛보게 되었네요 >.<

남친은 원래도 좀 무심하고 시크한 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싸가지없,,,)인데

6개월에 거쳐 조금씩 변화하다가 지금은 꽤 다정해졌어요 ㅠㅠㅠ

2년간 이런놈(?)인걸 몰랐는데,,, 꽃도 사다줄 줄 아는 남자였네요 후

친구들한테 자랑하면 다들 엄청 놀래요 ,,크크

예전엔 다들 헤어지라고만 하고.. 니가 아깝다고 위로만 해주던 친구들이었는데

이제는 응원을 해주네요 !!!

첨에 혜선쌤이 저를 팩폭으로 마구 때려주시면서 ㅋㅋㅋ

제가 변하면 상대도 변한다고 해주셨던게 떠올라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이젠 믿게 됐지 뭐에요 ^,^

저는 아직 완전 구미호로 변신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종종 도움 받으러올게요!

혜선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새해에는 꽃길 돈길만 걸으실거에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