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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구리] 연애박사 이전에 마음부터 움직이는 그는...🫅 > 상담 후기

클래비스를 통해 어떻게 원하는 사랑을 되찾았는지

생생하게 써주신 후기들입니다.

특별 코칭 [석구리] 연애박사 이전에 마음부터 움직이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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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진경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3-12-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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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 자발적으로 

내 이야기를 꺼내보려 타인을 찾아간 오늘,

바쁜 현대사회 결론부터 논하면..

🌟너무나 옳은 선택이었던 석구리🌟


따뜻하고도 단호하며, 수수하지만 견고하고 자신 있는 코치님과의 재회 상담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자고 일어나면 혹여 기억이 희미해질까 끝마친 지 두시간도 안되어 얼른 적기 시작해봅니다 *_* 정성을 쏟아주셔서 큰 힘 얻어온 만큼 저도 최대한 정성스럽게, 자세하게 풀어보아 각자의 이유로 고민하시는 청춘에게 한번 찾아가보라고, 한번 맡겨보라고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


우선, 혼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지옥에 갇히기보다는 전문가를 찾아가는 게 그것부터 이미 생각보다 멘탈 관리의 굉장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걸 여실히 체감하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절실하지만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주변 친구나 지인에게는 말하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팩폭이라도 좋으니 전문가의 해결책이 듣고 싶을 때,

아니면 그냥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_!

이런 모든 때 함께 해주실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석구리


저는 사실 아주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방법보다도 제 상황을 편견 없이 같이 고민하고, 질책도 막연한 희망도 아닌 객관적 시선을 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짧은 시간에 캐치하셔서 너무 놀라웠어요! 주변 사람들의 말은 늘 긍정적이면서도 내 일처럼 듣고 공감하면서, 정작 내 일은 남에게 피로가 될까 숨기는 습관이 생겨 저조차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는 때가 있는데, 이런 제가 너무나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하고 싶은 상황에 놓여있거든요.


언급했듯 재회의 이야기인데, 가장 친한 친구들조차 제대로 듣기도 전에 손사레를 치는 이야기라 이름 석자도 꺼내기 어려운 상황에 혼자 1년 반이 다 되어가도록 속앓이를 하고 있던 참에 위에서 말했듯 인생 처음으로, 내 의지로 내 이야기를 하고자 타인을 찾아가게 되었고, 그게 오늘의 석구리님이었어요.


평소 선택의 순간에 있어서만큼은 많은 고민과 분석보다는 느낌을 믿어보는 편인데, 숱한 재회 상담을 해주시는 분들과 유투버 분들 중에서도 유독 바로 느낌이 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비용은 신청 당시 간절함을 고려했을 때도 그렇지만, 상담을 다녀와보니 재차 합리적이고 이유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사연 정독은 물론, 엄청난 반복 분석에 근거하여 다양한 경우의 수 고려

- 타상담 경험에 근거한 국한된 시선이 아닌 개인의 성향과 상황을 파악 수시로 솔루션 수정

- 상황과 결론을 단정짓지 않고 한마디 한마디 귀기울여 경청


속 이야기를 쉽게 꺼내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보니, 듣는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귀찮아 보이거나, 어느 순간 집중력을 잃어간다거나, 이미 내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내색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오 내 얘기 그만하구 다른 이야기해야지! 하게 되는데 세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그런 기색 하나 없이 다 들어주시면서, 동시에 개인의 성향과 이야기들을 반영해서 솔루션을 세세하게 수정해주시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당😭


그리고 전문가라는 명분과 프레임 안에서 아 이런 케이스에 해결책은 이거지 라며 이미 생각해놓은 해결책을 고집하고 그 틀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말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자신감과 방향성을 잃지 않으면서 제 말을 하나하나 듣고 아하!! 그런 거였구나 하며 다 수용하면서 그림을 더 세세하게 맞춰가시던 석구리님의 재능이 무엇보다 세시간을 더욱 값지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내가 아닌 남의 이야기지만, 또 한편으로는 남의 이야기이기에 해결책을 자신있게 제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테고 조심스러운 일임에도 단호하고도 설득력 있게, 그렇지만 다그치지 않으면서 딱딱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자신감을 얻었고, 찾아오기 이전의 과정들에 대해서도 상처받기 두려운 마음에 너무 안 좋게만 상황을 보다가, 한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내 상황이니만큼 내가 제일 잘 아는 때도 있겠지만, 특히 간절한 상황이라면 어느 순간 객관성을 잃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행동은 못하고 생각은 쌓여가고 점점 나만의 생각지옥에 갇혀 방어기제만 높이높이 쌓아두다 안될 상황이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상담에마저 방어기제를 세우고 전문가가 포기하라고 하면 포기하자 하는 마음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찾아갔는데, 이거 된다고, 겁 먹지 말라고 하셔서 계속 놀랍고도 희망이 올라오는 시간들이었어요 ㅠㅠ 사실 이렇게 쓰면서도 ㅋㅋㅋ 안되어도 너무 상처받지 말자 마음의 준비 잘하자 생각이 올라오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 ㅎㅎ 그간 너무 겁먹어서 될 것도 안되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자신이 많이 생겼어요!


많은 사람들이 객관을 빙자해서 남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둘이 맞는 이유가 있음을,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재회하고자 하는 마음과 이유를 실제로도 캐치하시고 그걸 평가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주시는 것도 보여서 내 얘기 꺼내기가 너무 불편한 저에게도 예상보다 훨씬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충 녹아내렸다는 뜻)


MBTI가 저와 같으신 것도 한 몫했을 수 있지만 ㅎㅎㅎ 짧은 시간 안에도 저란 사람을 세심하게 들여다봐주시고 캐치하시는 모습에 저도 처음 만난 분에게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도, 그에 대한 결과물을 공감과 적절한 방식을 통해 전달하는 것도 두가지 중 뭐 하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시에 갖추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석구리님은 정성과 재능이 합쳐져 이를 다 하실 줄 아는 멋진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갈수록 닫혀져 가고 메말라가는 ㅋㅋ 인생에 따뜻함 세스푼 얻어 돌아왔습니다 :)


말씀해주신 것처럼, 방아쇠만 당기면 또 물 흐르듯 흘러가는 저이기에, 혹자에겐 쉬울 수도 있는 방아쇠 당기는 준비운동법을 저에게 맞춤으로 전수해주신 만큼 성공 후기로 돌아와볼게요! 언제 어디서도 활자를 끝도 없이 늘일 수 있는 장문충,,, 후기는 길게 연락은 간단하게 ㅋㅋㅋ 잘하고 오겠습니당 사랑하고 싶고 사랑할 줄 아는 여러분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시구 모두 석구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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