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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고 

이상형과의 연애를 하는 지금.. 하루하루 꿈만 같습니다! 

대학교 같은 동아리에서 만난 지금의 남친

워낙 동아리 내에서 마스코트 같은 존재이다보니까

제가 감히 접근조차 할 수 없던 존재였어요. 

졸업 후 동기모임에서 우연히 그를 다시 보게 된 후

예전에 남몰래 갖고 있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혹시나 그 사람 귀에 들어갈까봐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끙끙 앓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클래비스의 문을 두드린게 신의 한 수 였네요.  

저렇게 멋지고 인기도 많은 사람이

과연 나같은 사람을 좋아해줄까라는 생각이

클래비스 덕분에 참 많이 바뀔 수 있었어요.  

내가 상대방보다 못나다는 생각은

결코 상대방과 이어질 수 없게 만든다는 것

지금도 제 가치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한테 투자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남친을 떠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구요!  

오랜 짝사랑으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클래비스 덕분에 이전과 다른 관점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남친과의 연애도 너무 행복하지만

정말 뭐가 중요한지 나를 생각하게 된 시간들이었네요. 

저처럼 연애에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분들이라면

클래비스 경험으로 터닝포인트를 만드셨으면 해요.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