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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랑은 아는 지인이 소개를 시켜줘가지고 만나게 된 사이입니다..

처음 소개팅 자리에서만 봤을 땐 분위기도 좋았고 실제로 상대도 절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거든요. 당연히 그 이후 애프터도 있었고

아 이건 확실한 호감이다 생각했는데 한 네 번째 정도 만나고나서 상대방 연락이 갑자기 느려지기 시작하더니 만나자는 말도 안 하더라고요

이러다가는 그냥 흐지부지 끝날 것 같다 싶어서 마지막으로 뭐라도 해보잔 마음에 조언을 듣고자 클래비스를 찾았습니다

진짜 제 이상형이기도 했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대로 놓치긴 싫었거든요

게다가 슬슬 결혼을 준비해야할 시기다 보니 아무래도 결혼할 만한 사람을 찾고 있는데 이 사람만한 사람은 없었던 지라

이 사람과 한 번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든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에 우선은 박코님께 왔는데요..박코님 후기가 젤 많아보이기도 했고

성공률도  제일 높은 듯해서 받았는데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이더라고요

진짜 오히려 박코님이 더 열정적으로 조언해주시고 얘기해주셔서 ㅋㅋㅋㅋ그 남자랑 만나는 사람이 박코님인 줄 알았어요.

그정도로 되게 열정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건 물론, 그 말해주시는 것마다 효과가 다 있어서 실제로 상대 남성분에게 통해가지고

더 신뢰가 가고 앞으로 뭔 일이 있음 박코님께 찾아와야겠다 라고 결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애프터에 다시 성공했구요. 이번 만남 때 박코님께서 얘기해주신 대로...끝을 한 번 보려고 시도한 결과

드디어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박코님 멘트가 진짜 킥 포인트였어요. 이렇게 연애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