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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 결혼을 언제하나...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윤선쌤께 

결혼 컨설팅 전체적으로 받고 정식적으로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 시작하게 되었네요^^

다 윤선쌤께 컨설팅 받은 덕입니다^^ 결혼 컨설팅 아니었다면 아마 결혼식도 못 올렸을수도요ㅠ

사실 남자친구와 저의 가치관이 다른 부분때문에 결혼을 망설였거든요..

저는 딩크족으로 살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애 하나는 있어야한다해서..

이거때문에 헤어지기도 했지만..결국 서로 그래도 이해해보면서 맞춰나가자는 마음으로

여차저차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그렇게 다시 만났는데도 결혼 얘기는 딱히 안 나오더라고요..

저도 다시 얘기 꺼냈다가 이런 문제들로 인해 남자친구랑 헤어지기도 싫었고^^..

그래서 결혼 컨설팅의 도움을 받은 거였는데 결혼 문제를 드디어 해결하게 됐네요~

컨설팅 자체 구성도 괜찮았고, 남자친구가 원하는 부분과 제가 원하는 부분을 절충해서

마련한 해결책들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이런 관점에서도 생각하고 얘기할 수 있다는 걸 여러모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많이 깨닫고 가네요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윤선쌤 다시 연락드릴게요 ㅎ 결혼식에도 와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