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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쌤이랑 한 달 전에 상담 받은 1인입니다...상담 받고 난 후에 재회하기까지 좀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냥 죽어라 하라는 대로만 했더니 남자친구한테 연락오고 재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편입 문제+편입한다고 공부한다면서 다른 사람들과 가지는 잦은 술자리+그러면서 저는 안 만남

이러한 이유때문에 제가 뒷전이 된 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서운함이 너무 많이 쌓여서 뭐라하다가 싸우게 됐거든요

그러다가 하루 내내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남자친구가 전화를 하더니..전 그대로 풀고 다시 만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헤어지자 그러더라고요

저를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 거 같고, 이만 여기서 서로 끝내는 게 맞는거 같다 하길래ㅠㅠ...

딱 그 말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울면서 붙잡아도 안 잡히길래..아 진짜 끝났다 싶어서..한 달 전에 윤선쌤께 찾아온거였는데..

제가 이렇게 재회를 하고! 후기를 남기게 될 줄 몰랐네ㅐ요ㅠㅠㅠㅠ

진짜 윤선쌤이 저를 구원해주셨습니다..재회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정말 재회하고 싶어서 쌤이 하라는 대로만 이 악물고 솔루션 그대로 따르고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쌤이라면 이 노력 알아주실 거라 생각합니다ㅠㅠ...너무 감사드리고..또 다시 이러한 싸움으로 인해 헤어지지 않도록

저 자신도 너무 남자친구한테 매몰되기 보다는 자기개발하면서 저를 더 먼저 생각하고 노력하려구요!

쌤한테 상담 받고 여러모로 연애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깨닫고 가네요 ㅎㅎ..

언제나 늘..좋은 일만 가득하시고..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ㅠ감사해요!!